---------- Original Message ----------
아래 댓글을 보니 어느새 열흘이 지났다
내가 주문했다는 사실조차 가물가물하구나
내손에 쥐어진 제품은 없는데 빠져나간 카드값은 누구를 향하는고?
이 아이를 앉히기 위해 비워둔 테이블은 먼지만 쌓여가고
램프없이 산 나의 열흘은 춥고 어둡기만 하구나
오늘도 달력에 빨간 엑스자를 그려본다
점점 지쳐간다...
언젠가 이 아이의 사진 아래에도
당당하게 당일배송이라는 문구가 함께하길
또다시 지나가는 오늘밤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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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확인후 월요일 전화드리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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