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비가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케비넷 조립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배송 온 박스를 들어보는 순간;; 보통일이 아닐듯한 느낌.. 조립을 하려고 내부의 나무판들과 부품을 늘여 놓으니 쉽게 끝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역시나 시간은 좀 걸린거 같습니다. 2시간정도.. 중간에 설명서의 그림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조립하며 다시 분리 조립하는 경우가 생겨서 거기서 시간이 좀 할애되었구요 손재주가 좀 있으시면 여자분도 가능은 할듯합니다. 근데 쉽진 않습니다. 제품 자체 디자인은 맘에 들고 우려했던 냄새도 약간 있는데 심하진 않아서 전 그냥 바로 수납했네요 깔끔한 화이트라 디자인적으로도 만족하고 가격대비 괜찮다 봅니다.

단점은 박스 내부가 보호용 스티로폼을 사용했는데 집안에 스티로폼이 날리고 제품에 묻어서 좀 귀찮았구요 설명서가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레일박는 부분이 설명서 대로 했는데 아니어서 다시 풀러 조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