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 날에 맞춰서 받으려다가 도저히 못맞출거 같아서 주문 취소했던 침대를 이번에 다시 주문했습니다.
조립난이도는...다들 어렵다고 하셔서 겁먹었는데 사실 지금까지 조립한 가구들 -선반, 렌지/밥통 수납 선반 겸 테이블, 책장, 책상-중에선 제일 쉬웠습니다-_-;;;;;
(저 남자 아님다....20대 후반 여자 사람입니다...)
갈빗살 맞추기는 첨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요령붙으니까 쉽더라구요.
그냥 끝부분을 지긋이 누르고 무게를 실어주면 딱! 소리 나면서 들어갑니다.
이거 그냥 손가락으로 힘줘서 하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손 관절 나가요. 손가락 개아픔...그냥 누르고 있다가 손에 무게 실어주면 됩니다..힘쓸필요 전혀 없어요.
요부분은 설명서에 쪼끔 설명이 되어 있으면 좋았을텐데 설명서만 보고는 막막하더라구요...
생각 외로 견고하고 좋은데 배달해주신 분께서 연락없이 갑자기 오셔서 놀라고 죄송스러웠네요. 연락해주셨으면 같이 날랐을텐데 무겁게 들고..ㅠㅠ
가격대비 잘 산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8 17:33:27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