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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에 주문해서
추석연휴가 끝나고 배송이 시작되었길래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동택배측에서 자기네는 마켓비 물건을 배송하지않기로했고,
마켓비측에서도 알고있는데 자꾸 무시하고 계속 보내고있다며
마켓비측과 얘기해보라더군요.
지난 금요일 전화를 드려서 상황을 말씀드리니
담당자분께 전화드리라 하겠다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기다리다가 어제 전화를 다시 거니
자기네들은 물건을 보냈으니 경동택배쪽에 얘기를 해서 받으라는 무책임한 말만 하더군요.
아니면 직접 받으러 가라면서요.
그래서 그럼 받으러 갈테니 선결제한 택배비 2만원을 환불해달라니까 그것도 안된다고..허허..
제가 가서 물건받아오면 마켓비측에서 경동택배쪽에 택배비 지불할겁니까??
제대로 배송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송비 안물어낼거면서
자기네 회사 이해문제로 제대로된 배송서비스를 받지 못한 제게는 배송비를 받는다는게 말이되냐고요.
그래서 환불해 달라고했습니다.
그럼 환불이라도 제대로 해주던가
전화라도 받던가하지
오늘 아침 10시부터 스무번쯤 전화를 걸었는데 단 한번도 통화연결이 되지않고,
글도 남겼는데 댓글조차 없네요.
서비스 진짜 개판이군요.
빨리 환불처리해주세요.
그리고 전화주세요.
소비자고발센터에다가 문제제기하기전에요.
진짜....웬만하면 그런 글 안남기는데..
기가차서 남깁니다.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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