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UN 장스탠드 E26 KS1952F 그레이 NEAT 행주 화이트/블루 4장 bely해초바구니40-블랙지그
LEITER 선반 600 넓은 4단 그레이 마켓비 OLLSON 책상 블랙
이번에 자취방 이사를 하면서 최대한 톤을 맞춰보려고 했어요 자취방은 워낙 꾸밀 수 있는게 별로 없고 꾸민다한들 조잡해보일 여지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적은 소품들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만한 것들로 마켓비에서 싹 구매했습니다. 사실 저렴한것도 한몫했죠. 자취방에 큰돈쓰는게 조금 아깝자나요...? 전부해서 10만원정도에 꾸몄으니 가성비도 참 조은느낌입니다. 6평정도밖에 안되는 공간이지만 가구색상과 분위기를 맞춰놓으니 넓고 시원해보여서 좋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잘 안나가요.. 집안 붙박이나 전체 벽 등 인테리어가 화이트/베이지 로 되어있었는데 과감하게 블루러그를 깔고 블루/블랙으로 소품을 맞추었습니다. 아무래도 밝은색보다는 어두운계열이 안 북적이는 느낌이고 화이트나 베이지로 맞출수도 있지만 언제나 조금 쾌적해보였음 좋겠더라구요. 깔끔한 느낌이 나는게 좋아서 블루/블랙으로 맞추었어요
BELY해초바구니 블랙지그 -
가장 기대했던건 의외로? 해초바구니로..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차가운 집안 분위기 속 포인트로 구입했습니다. 러그의 짜임과도 잘 어울리고 색상도 블랙으로 통일감이 있어서 여기저기 놓기 좋아요! 안에는 식물화분을 하나 넣을까 생각중이예요.
LEITER선반 그레이 - 선반은 블랙이 없어 그레이로 주문했는데 웬걸 그레이가 더 예쁩니다..ㅎㅎ 쿨그레이 계열이라 블루톤같기도 하고 블랙같기도하고.. 싼티안나고 세련되어보이는 색상이예요. 저는 책을 올릴용도의 선반으로 구입했고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는 것들이라 걱정했는데 아직은 모르겠지만 휘는 느낌은 아닌것같아요.
OLLSON책상 - 책상은 전체 소품을 철제로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상에 눈이 가게 되었는데 (일단 싸기도 싸고..) 처음엔 상판이 조금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뭔가 고등학교 책상같은 그런 느낌.. 그래도 가격이나 사이즈 모양새 등 나머지부분이 다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막상 놓아보니 상판이 진하거나 누래도 안예뻤을것같고 지금은 화이트톤에 가까워서 깔끔해보여 만족합니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시간이 많아 책상이 중요했는데 그렇다고 또 책상때문에 집이 좁아보이는건 싫고.. 저같은 분들께는 이책상이 답입니다. 일단 싸고 블랙프레임이라 답답해보이지않고 사이즈가 큰것도 작은것도 아닌것이 마치 1인에게 딱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재현한 느낌입니다.. 특히 저 책 거치대? 같은 부분을 노트북 거치대로 사용하고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편합니다.. 공간정리가 싹 되는느낌. 노트북이 두개인데 어디 올려두고 자리 차지하는것이 언제나 고민이었는데 두개가 딱맞게 들어가더라고요. 노트북쓰시는분들께 아주아주 추천합니다!
CANCUN스탠드 - 스탠드는 뭐 그냥 스탠드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밤에 거실등을 켜본적이 없을정도로 많이 의존하고있어요. 수술실등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또 누런건 싫고.. 전구 파는곳 가서 직접 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직접 사서 꼈습니다. 음.. 뭐 딱히 단점이랄것도 없고.. 특출난것은 아니지만 이제 이 스탠드 없이는 살 수 없읍니다... 싸고 저렴한 스탠드를 찾으신다면.. 이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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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ah Arina
작성일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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