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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KEN 협탁/ RATTAN 장스텐드
거실은 여백이 있었으면 한다.
이사후 1년, 소파를 장만하고
그 곁에 마켓비를 통해 구입한 협탁과 스텐드를 놓고
공간을 만나다.
여백은,
가족들의 이야기로 채워지고
아이의 웃음으로 채워지고
때론 홀로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9살 아들과 함께 조립한 협탁은 매우 튼튼했고
조립은 어렵지 않았으며
스텐드의 창은 생각보다 넓어 더욱 안정감이 느껴진다.
공간의 여백을
마켓비의 제품을 통해 만난 10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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