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놓고 보게 되는 그녀의 공간,

넋 놓고 읽게 되는 그녀의 글

있는 듯 없는 듯 얌전하게

공간에 녹아있지만,

화분이 놓인 자리에 시선이 갈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른은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거려 줄

무언가를 만들어야 또 그힘으로 살아간다.

나에겐 그것이 글을 쓰는 것과

나무를 바라보는 일.

WEAVE 수납함 click!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큰 창문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특별한 화분.

OLIVER 스툴 click!

많은 눈이 내린 날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이곳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 이유가 또하나 생겼다.

좋은 글, 좋은 공간, 좋은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csklov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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